김우빈-이솜-강유석, 넷플릭스 ‘택배기사’ 캐스팅...‘조의석 감독 연출’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우빈, 이솜, 강유석이 넷플릭스 ‘택배기사’에 캐스팅 됐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화 ‘마스터’, ‘스물’, ‘기술자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상속자들’ 등에서 독보적인 마스크와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김우빈은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는다.

이어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적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은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새빛남고 학생회’, ‘스타트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강유석이 맡았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나의 특별한 형제’, ‘소공녀’, 드라마 ‘모범택시’ 등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솜은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를 연기한다.

한편, 택배기사를 둘러싼 예측불허 이야기를 선보일 시리즈 ‘택배기사’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