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지역본부·남양주왕숙 현장 찾아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2022년 시무식에서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강조한 LH 김현준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3기 신도시 4차 사전청약이 진행 중인 남양주왕숙지구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LH 김현준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LH)
LH 김현준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LH)

김현준 사장은 이날 서울지역본부에서 가진 업무 보고에서 직원들에게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강조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1만593호)과 공동주택용지(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고객 소통 등 ESG 경영체계 확립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현준 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정례화해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본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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