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억 1천여만 원 확보, 12개 사업지구 추진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올해 12개 사업지구(2,066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청
이천시청 (사진=주영주 기자)

이천시는 매년 4천여만 원 수준이던 사업예산을 ’22년에 4억1천여만 원으로 증가시켰고, 사업예산 증가에 따라 연 평균 2개 지구 내외로 추진하던 사업물량을 ’21년도에 10개 사업지구(2,063필지), ‘22년도에는 12개 사업지구(2,066필지)로 경기도 내 최대 사업량으로 추진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직원들 각자의 직무능력과 소통을 통한 좋은 팀워크를 이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 등 오래된 숙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으므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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