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피해 저감시설(온열의자) 60여개소의 안전점검 실시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2일 급격한 기온강하로 인한 한파에 대비해 관내에 위치한 한파피해 저감시설(온열의자) 6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활동중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사진=이천시청)
안전점검 활동중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사진=이천시청)

온열의자는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앉아서 대기하는 장소에 주로 설치되어, 기온이 일정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열이 발생해 따뜻해지는 의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한파특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천시 안전총괄과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한파피해 저감시설(온열의자)의 정상작동 및 파손여부, 주변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움에도 불구하고 한파피해 발생에 대비해 철저히 점검을 실시해 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해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통해 안전한 이천시 건설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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