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서장, 신속한 상황대응 위한 경비함정과 구조세력 점검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구조세력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해경 전용부두를 찾아 각종 사고대비 경비함정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해경 전용부두를 찾아 각종 사고대비 경비함정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은 지난 12일 해경 전용부두를 찾아 서해특수구조대의 인명구조 장비와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 서장은 점검을 통해 정박 중인 경비함정에서 △출동태세 점검 △구난(구조) 장비 점검 및 주요 장비 예방정비 사항 △함정 안전수칙 준수여부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점검 등을 확인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방문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방문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섹터관리제, 예부선 운항관리 경보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해양사고 취약요소와 발생요인을 분석하여 사고다발해역을 지정, 취약해역을 집중관리를 통해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은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출동․점검의 생활화’로 상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해역을 면밀하게 분석해 촘촘한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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