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학생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의 교육력 제고 노력”

자료사진.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자료사진.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원치유지원센터(이하 ‘교원돋움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의 교원돋움터는 ▲교육활동 보호 전자리플릿 및 브로슈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교육회복·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핸디형 매뉴얼 제작·배포 ▲교육활동 보호 협약기관(42개소) 구축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5명)의 법률자문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60명)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교원 2만 8213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보, 심리검사, 심리치료 및 법률 상담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교육활동 중 소진 교원 ▲코로나19 복귀 교원 ▲학생 자살(해)·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 호소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자가 진단 위기 교원 ▲도서지역 교원까지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교원돋움터 지원 규모는 ▲원스톱 상담‧치유지원(298명 997건) ▲온라인 심리검사(5244명) 및 치유지원 연계 ▲교원 힐링캠프 등 치유프로그램(1064명)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학부모 교실(3237명) 등 약 1만 명에 달한다.

교원치유지원센터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치유지원이 필요한 교원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원·학생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