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명으로 구성, 시민사회 발전·공익활동 증진 정책 심의·조정 역할

[경기=뉴스프리존]주영주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공익활동가 6명, 전문가 2명을 공모한다.

성남시청(사진=주영주 기자)
성남시청(사진=주영주 기자)

해당 위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민사회위원회에 포함돼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공익활동가 응모 자격은 공고일(1.12)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공익활동 전문가는 시민사회 발전, 공익활동 증진 관련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청 주민자치과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려고 앞선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근거, 시민사회위원회는 이번 공개 모집하는 8명과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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