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나’등급 선정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9.1.~’21.8.31.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에 대해 실시됐으며,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0.57점 보다 11.26점이 높은 81.84점을 획득해 ‘나’ 등급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총 18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은 만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 가치 구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적정성,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등도 타 지자체보다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 7기의 대민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동균 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행정 최일선의 민원공무원들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 수준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