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올해 첫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올해 첫 본협의회를 열고,  제4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올해 첫 본협의회를 열고, 제4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사진=용인시)

이날 제4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12명에게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상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가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인 특례시로 첫 출발하는 의미있는 해 인만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노·사·민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고용, 인적지원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거버넌스로, 시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근로자, 사측,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고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교육 지원, 노동법률상담,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용인형 일자리 구축, 노동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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