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성화봉송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지역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보검매직' 배우 박보검과 '비글그룹' 마마무가 여의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보검은 IFC몰 인근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무대에서 다음 주자에게 코-크 하이파이브와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성화봉송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박보검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입시생, 취준생, 직장인 등 일상의 짜릿함이 필요한 소비자들과 코-크 하이파이브로 성화봉송의 짜릿함과 희망의 불꽃이 가진 열정을 함께 나눴다. 

▲ 배우 박보검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 제공

의대 합격생부터 촬영감독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소비자 20명과 짜릿한 만남을 가진 박보검은 선발된 소비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포옹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수 많은 시민들에게도 특유의 ‘보검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이고, 또 이렇게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마마무가 성화봉송을 마치고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 제공

‘비글그룹’ 마마무 역시 여의도에서 성화봉송을 하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혔다.

지난 11월 공개된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 ‘Taste the Feeling (이 맛, 이 느낌)’을 부른 마마무는 성화봉송 현장에서도 ‘비글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마마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을 외치는 등 현장의 시민들과 하나되어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화봉송을 마친 마마무는 곧 이어 여의도에서 개최된 지역축제행사 무대에 올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 ‘Taste the Feeling’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전 국민이 염원하고 기대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함께 하며 짜릿한 순간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배우 박보검이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카콜라 제공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78일 간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차범근-축구 꿈나무, 서장훈-스포츠 드림걸즈, 정진운-미래의 춤신춤왕, 션-선행천사, 황영조-미래를 만드는 형제들, 박상영-미래의 승마 국가대표, 이봉주-미래의 국민체육교사 청소년을 비롯해 조기성, 임슬옹,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김신영, 소미, 몬스타엑스, 송민호, 한혜연, 한혜진, 차승원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남은 23일 간의 여정 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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