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한 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 (사진제공=양주시청)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한 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 (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 회천4동은 깨끗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회천4동은 지난 2주 동안 인도에 배치된 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총 60여 개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정비했다.

옥정상인회는 “깨끗해진 중심상가를 보니 미관상 보기 좋고 안전해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상인들도 서로 합심해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는 무질서하고 혼잡하게 놓인 각종 불법 광고물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동민과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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