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신고 89회 당해도 상습 불법영업한 유흥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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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영업 신고 89회 당해도 상습 불법영업한 유흥업소
  • 최슬기 기자
  • 승인 2022.01.1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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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경찰 출동하면 쪽문 도주"...종업원 등 27명 적발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영업시간을 어기며 상습적으로 불법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20분경 부산진구 소재의 한 노래주점에서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과 공조해 쪽문 등 퇴로를 사전 차단 후,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종업원인 20대 A씨와 4개 룸에 있던 손님 23명, 옥상으로 도주한 손님 3명 등 총 27명을 적발했다.

영업시간을 어기며 불법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영업시간을 어기며 불법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부산경찰청)

해당업소는 그간 불법영업신고 등으로 신고된 건만 89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문을 잠그고 예약한 손님만 출입시켰으며, 경찰이 출동하면 CCTV로 확인 후 손님들을 쪽문으로 도주시키는 등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종업원 A씨는 현행범 체포했으며, 손님들은 인적사항 확인 후 귀가 조치했다. 손님 26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을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연장된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매일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단속팀을 운영하며 감염병위반업소 등에 대한 단속 및 특별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가 불법유흥업소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소방관계자가 불법유흥업소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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