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어린이집 신설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을 위한 열린행정 여건 마련

대전시교육청이 본청 건물 옆에 별관 신축을 완료하고, 14일 별관에서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배성근 부교육감, 오석진 교육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박홍상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본청 건물 옆에 별관 신축을 완료하고, 14일 별관에서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배성근 부교육감, 오석진 교육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박홍상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본청 건물 옆에 별관 신축을 완료하고, 14일 별관에서 ‘준공 기념식’ 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공무원 및 내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건립된 대전교육청 별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20일에 준공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4일 대전시교육청 별관 신축 준공 축하를 위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4일 대전시교육청 별관 신축 준공 축하를 위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별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715.2㎡ 규모로 건립되어 본관동의 민원실과 감사관 등 3개 부서가 이전했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휴게ㆍ복지공간을 설치해 직원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별관에 직장어린이집 신설, 지하주차장을 확장하고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한 최적의 교육서비스 제공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별관 신축을 통해 직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열린 행정 여건을 조성해 대전교육의 위상을 한 차원 높임으로써, 명실상부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가는 선도교육청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시교육청 별관 준공을 자축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4일 대전시교육청 별관을 방문해 준공을 자축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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