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군정 역량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군에 따르면 2022년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주요 정책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과 정치적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서천의 미래 개척을 올해 목표로 삼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 도약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미래 농어업 육성 ▲서천형 복지 실현을 7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는 군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브라운필드와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 성장 동력 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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