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5일 낮 12시 41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마을회관에서 LPG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을회관 관리인 A씨(78, 남)가 안면부 및 양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5분만에 꺼졌지만 2층짜리 마을회관 1동 201㎡가 파손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교체작업 후 불을 켜는 과정에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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