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시가 스마트도시 리빙랩 1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리빙랩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단을 구성했다. 

리빙랩 참여단은 30명의 시민과 3명의 ICT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6명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중인 용인특례시가 15일 스마트도시 리빙랩 참여시민 30명과 전문가, 공무원 모두 39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중인 용인특례시가 15일 스마트도시 리빙랩 참여시민 30명과 전문가, 공무원 모두 39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의 워크숍에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 및 현안을 공유하는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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