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 13명 첫 임용 전문위원 4팀 사무국 조직개편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하는 날인 13일 전입 공무원 임용식 가졌다.

평택시의회 첫 임용 대상은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까지 모두  13명이다.

앞서 평택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평택시의회는 신설되는 정책지원팀까지 모두 전문위원 4팀 등 사무국 조직개편체제를 갖췄다.
 
임용장을 전달한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까지 조금더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 새로운 전기를 맞아 강화된 권한과 책임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