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돋움, 채움, 배움의 2022 동부 행복 교육 출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전경./ⓒ대전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동부지역 중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동부지역 중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는 마음 돋움, 학습 채움, 스스로 배움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음 돋움 프로그램에서는 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 학습 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진로 상담,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등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학습 채움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과지도를 함으로써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배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기초학력향상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향상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향상 사업 계획부터 실행 단계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단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 면대면 심층면담(Focus Group Interview)을 통해 사업 운영 실태 및 성과를 분석하여 차기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 동부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향상을 도모하여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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