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고령군에 전달

[경북=뉴스프리존] 박용 기자=(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김성기 회장을 비롯해 최경일 수석부회장, 차지훈 ․ 서점술 부회장, 신세호 사무국장 등 새 임원진이 17일 취임했다.

고령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쌀전업농고령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쌀전업농고령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17일 고령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천성환 지사장, 각 지역농협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허문규 이임 회장은 2년간 쌀 전업농을 이끌어 온 노고를 기념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임 김성기 회장은 “코로나19 및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회장및 회원들은 오는 19일 군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수에게 전달할 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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