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협약 체결 "도민들께 사랑받는 구단으로"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NH농협은행이 3년 연속 경남FC 메인 스폰서가 됐다. 경남FC는 17일 경남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메인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해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와 메인서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FC)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와 메인서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FC)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FC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NH농협은행 로고가 새겨진 홈경기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에 도전하게 됐다. 경남FC와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메인스폰서십 협약 체결 이후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최영식 본부장은 “농협 경남본부는 경남FC가 1부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도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병필 구단주 대행은 "NH농협은행이 올해도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서 후원해 줘 감사드리며, 경남FC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