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부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충남 당진시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사진=이해든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사진=이해든 기자)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 43개 부서, 507건의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청취했다.

당진시는 올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를 위해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 복안이다.

다음으로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계속해서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 등을 추진,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당진시는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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