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 조성수 경찰서장은 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사진= 보령경찰서)
충남 보령경찰서 조성수 경찰서장은 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사진= 보령경찰서)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는 화상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 및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A 직원은 지난 6일 한내시장을 비추는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약 10여명의 청소년이 흡연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추운 날씨임에도 청소년 2명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확인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청소년 비행 및 사고를 예방하고 주류를 판매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낮과 밤 언제나 보령시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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