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 계획 수립 및 관련 자치법규 14건에 대한 재배정 마쳐"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277회 임시회를 주재하고있다.(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은 18일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대변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77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지난 13일 새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 미래가 많이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라며 “인사권 독립과 자치법 자치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정책 역량 개발을 위한 정적 지원과 교육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군의회도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대비,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치법규 14건에 대한 재배정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올겨울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77회 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 20개 부서의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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