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교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계성중학교를 대구 중구 치매극복선도학교 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날은 계성중학교 개교 116주년을 기념한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게 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모든 국민이 갖춰야 할 필수 지식이 되었으며, 중등과정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최적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계성중학교 장영중 교장은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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