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7일부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2020년부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채용에 이어 올해 1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월 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3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다. 재학생일 경우 2022년 3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19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롯데건설은 26일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다.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직무 상담, LIVE TALK SHOW를 화상대화로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접수는 24일까지로,사전 접수(선착순)를 신청한 구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채용설명회에서 참여자의 97%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얻었다. 구직자들의 상당수인 MZ 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계속 활용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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