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군위군청
경북도 군위군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는 설 연휴 감시망이 느슨한 틈을 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조치이다.

18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농공단지와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을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군청 내 환경오염 신고‧상담을 접수하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부 상황실 및 각 시‧도 등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틈탄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군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