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사진=풍경소리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맨헌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하지원과 박혜은 에디터(맥스무비 前 편집장)과 함께하는 스페셜 GV 시사회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맨헌트’는 하룻밤 사이에 살인 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두 추’(장한위)와 그를 뒤쫓는 형사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특히,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우삼 감독과 함께 참석,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하지원이 아시아프로모션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전에도 거침없는 액션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언론 및 대중의 호평을 받기도 한 하지원은 액션 느와르 거장 오우삼 감독과의 촬영 소감부터 아시아 대표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까지 직접 생생하게 들려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명쾌한 영화 해설로 사랑 받고 있는 박혜은 에디터의 풍부한 해설이 더해져 오우삼 감독 특유의 연출법과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개봉 전 단 한번의 GV 시사회 개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맨헌트’는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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