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보건지소, 흥천보건지소 주1회 운영 예정

[경기=뉴스프리존]주영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소장 엄경숙)가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의 접근성 확대 및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가남읍, 흥천면에 주1회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규모 운영 중 이라고 18일 밝혔다.

가남읍,흥천면 보건지소 치매안심사업 운영(사진=여주시청)
가남읍,흥천면 보건지소 치매안심사업 운영(사진=여주시청)

이에, 관내 북부권역(대신면, 금사면, 산북면, 흥천면)을 담당하는 북부치매센터에서 흥천면(흥천보건지소)을, 관내 남부권역(가남읍, 점동면, 능서면)을 담당하는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가남읍(가남보건지소)을 담당하고, 흥천면은 수요일, 가남읍은 목요일로 지정하여 주1회 오전10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관내 가남읍, 흥천면에 거주하는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남부치매안심센터와 북부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예약 후, 백신 접종증명 및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엄경숙 여주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도농복합도시인 관내 특성상 교통약자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치매사업의 접근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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