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 원 상당 카시트, 10만 원 상당 차량용 안전세트 -

2022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카드뉴스.(자료=서산시청)
2022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카드뉴스.(자료=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영유아 카시트는 20만 원 상당의 0~7세용이며,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에 필요한 1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안전세트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만 원 상당 2개 제품에서 올해 10만 원 상당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지원 신청은 출생신고 시 부모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접수 후 2~3주 이내에 가정으로 배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교통안전용품 확대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415가정, 2021년 987가정에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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