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유해업소 OUT,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중학교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과 7월 12일에 사전협의회를 갖고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연구 주제 등을 논의했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임민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대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임민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대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해 불법 운영시설의 자진 이전 및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시행 영업장은 해당 구청에 행정대집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주변 상업지역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교육환경보호제도를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교육청 및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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