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지방해수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25일까지 관내 주요 항만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해수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로 중소업체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금체불 유무 및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서 점검과 하도급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대금지급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김성수 목포해수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만큼,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사전 점검해 해소함으로써 항만 관련 근로자에게 어려움이 없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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