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문화 활성화 위한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기업

업무협약식과 VR장비 기증식(사진=백석대학교).
업무협약식과 VR장비 기증식(사진=백석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백석대학교는 18일 교내 본부동 5층 백석XR센터에서 브이알카버(주)과 업무협약 체결 후 VR장비 ‘Syncarver’(이하 싱카버)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백석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채규수 스마트IT공학부장, 백석XR센터 백순화 소장, 브이알카버(주) 강두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브이알카버(주)가 기증한 장비 싱카버는 능동 제어기술 등으로 국내특허에 등록된 실내운동용 하드웨어로, 대학 내 AR/VR 관련 전공 재학생들의 체험 실습 교육에 활용된다.  

브이알카버(주) 강두환 대표이사는 “브이알카버의 싱카버는 특별히 장애인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VR기술로 이뤄진 하드웨어와 콘텐츠는 장애인 대상 e스포츠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 기증한 기기가 다양한 학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이알카버(주)는 하드웨어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종목 추진, 장애인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우수한 원천기술과 IP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e커머스 기업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GPS)과의 협력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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