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세븐틴 민규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민규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민규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공개된 화보 속 민규는 성숙한 남성미와 청량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필름 카메라의 따뜻하고 빈티지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매년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해 온 세븐틴의 성실함에 대해 민규는 “앨범에는 음악만 있는 게 아니라 재킷에 들어갈 화보부터 의상과 같은 비주얼은 물론,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도 준비해야 한다”며 “그것들을 대중에게 박수 받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만들고 하나로 응집시켜야 한다. 이 작업은 항상 어렵다”고 말했다.

신인 때의 열정을 유지하는 동력은 팬들의 사랑이라고 말한 민규는 “저희가 하는 일은 수치가 정해져 있지 않다”며 “캐럿들의 사랑에서 성취감을 느끼다 보니 욕심이 끝이 없다. 성취감이야말로 세븐틴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규는 넘치는 에너지를 창작 활동으로 풀어내는 즐거움과 세계 일주에 대한 꿈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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