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한국낚시단체협의회장 황교익 칼럼니스트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가 스물 아홉번 째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발전 계획을 한층 가속시켜 나가자고 결의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Q.지난해 어떤 활동을 하셨으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공재면 회장/한국낚시업중앙회)

-" 저희가 2021년도 우리 한국낚시업중앙회에서  참 힘든 한 해 였습니다. 또 하나는 저희 낚시업에 법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각종 규제하는 그런 이유로  가장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저희가 또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정부 부처인 세종시에 내려가서 시위도 했습니다. 그래서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정하는 데 대해서 저희 입장을 담아 달라고  1인 릴레이 시위도 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한 해를 보내했고요.  22년도 사업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우수 낚시터 지정, 낚시관리 육성법에도 법령에 있지만 제도와 절차를 만들어서  우리 회원님들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점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요.   또 하나는 환경이나 안전한 시설에 역점을 두려고 합니다. 우리 회원의 사업장에는 항상 쾌적하고,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한,  가족이 와서도 손색이 없는 그런 것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하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2011년도 사업을 돌아보는 이번 총회에 앞서 유공자와 도움을 준 이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한국낚시업중앙회는 지난해 중앙의 주소지를 현 화성시 정남면으로 옮기고, 상무집행이사도 6인으로 확대해 권익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해 애써 왔습니다.

(김동현 회장/한국낚시단체협의회)
-"아마 금년 여러분들이 슬기롭게 극복하셔서 대박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황교익 칼럼니스트)

-"낚시를 하면서 제가 뭘 얻어 가는가 많은 생각을 합니다.   답답하고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고 이럴 때 제가 낚시터에 자주 앉아 있습니다.  생각도 좀 정리를 하고 물고기가 잡히던 안 잡히던 조그마한 행복 하나 가지고 돌아갑니다.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대체로 저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제현 대표/군계일학)

-"올해는 제가 그동안에 가보지 못했던 것을 체크해서 가능하면 모든 것을 가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여러분들을 더욱더 물가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올해는 수면 임대 보장이나 그 기간을 연장시키거나  방류용 어류의 이식승인제도 개선 등 대정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내적으로는 낚시어업 전문 경영인 교육과 시설물 안전기관을 지정하고 우수 낚시터지정, 좌대 표준 모델 개발과 보급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결속을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중앙회관 건립을 위해 부지부터 확보하는 안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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