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까지 선거 중립 및 복무규정 준수 철저 감사 -

서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서산시청)
서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가자=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및 대통령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7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해 3월 8일까지 상시 암행 감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선거 중립의무 위반 행위 ▲직무태만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근무 실태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방역지침 및 복무규정 준수 여부 등을 엄격히 점검하고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 적발 시에는 검․경 수사의뢰 등 단호히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및 대통령 선거기간 공직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할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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