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패스 방침 적용 등 실내시설 관람자 출입제한 실시,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강화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북도는 정부의 방역패스 방침에 따라 산림박물관 등 산림휴양 문화시설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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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 밀집도도 조정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 건물 환기횟수 상향, 체온 체크, 소독제 추가 비치 등 더욱 꼼꼼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들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도 실행 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올해에도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방문객도 관람객 간 적정 간격 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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