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류여해 전최고위원, 인권위에 홍준표 대표를 헌법위반으로 진정서 제출

[뉴스프리존=이준화기자]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최고위원은 이틀전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표가 더 이상 보수우파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없는 이유를 5가지 들었고, 다섯 번째로 든 이유가 바로 홍 대표가 보수우파들이 바라는 품격과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어 류 전 최위원은 당시 홍 대표의 발정제 문제와 영감탱이 발언이 지난 대선에서 우리 지지자들조차 가슴아프게 한 사실을 홍 대표는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한 바 있다. 류 전 최고위원에 사실 수없이 반복되는 홍 대표의 막말들, 그리고 여성비하적인 발언 등을 보면서 보수우파 국민들은 홍 대표가 제1 보수우파 야당의 대표라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진실 아닐까요 ?라고 했다.

류 전최고위원은 뜻을 같이하는 몇분들과 함께 인권위원회에 홍 대표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라고 했으며, 법률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홍 대표의 여성비하적인 발언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권, 행복추구권, 인격권, 평등권 등에 명백히 반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