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운드 강화한 'UHD4' 셋톱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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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운드 강화한 'UHD4' 셋톱박스 출시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0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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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 만에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대료는 기존 UHD3와 동일하며, 이전세대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도 고객센터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교체할 수 있다.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HD4' 셋톱박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HD4' 셋톱박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U+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오디오 품질을 높였다. 이에 따라 UHD4에 탑재된 AI 음향 기능을 활용해 고객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리모컨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수집한 TV 사운드를 셋톱박스로 전송하면, 셋톱 내 고성능 AI 칩이 수백만건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고객의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방식이다.

국내 콘텐츠 시청 시 인물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잘 들리도록 강조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가상 5.1 채널을 제공하며, 실시간 방송과 VOD 콘텐츠 시청 시 볼륨 차이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UHD4에 탑재된 CPU는 전작 대비 약 2.3배, GPU는 약 1.9배, RAM은 약 1.5배 개선됐다. NPU(Neural Processing Unit, 인공지능 처리를 위한 반도체)가 탑재돼 AI(인공지능) 연산도 가능해졌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돌비 비전은 생생한 영상을, 돌비 애트모스는 360도에 높이까지 더한 모든 방향에서 소리가 전달되도록 지원한다.

LGU+ 이건영 미디어서비스담당(상무)은 "코로나로 집에서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TV 시청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화질과 음질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셋톱박스인 사운드바 블랙과 일반 고객을 위한 UHD4를 통해 어떠한 시청 환경에서도 빼어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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