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가속화와 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확산 대처나서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전국적인 오미크론 가속화와 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20일 부터 다음 달 6일 까지 코로나19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시청(사진=주영주 기자)
이천시청(사진=주영주 기자)

이번 방역 대책은 관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취약시간대 신속대응점검팀 운영 ▲성묘·봉안시설·요양병원·요양병원 방역강화 ▲설 연휴 기간 공백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관내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지도 점검 및 대응을 강화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악수 안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느슨해진 방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리 가족, 우리 사회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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