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공무원 대상 청렴호민관 위촉‧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전경./ⓒ대전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청렴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청렴호민관을 선발한다.(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올해 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청렴호민관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처음으로 발족한 청렴호민관은 임용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들로 구성돼 ▲청렴캠페인 참가 및 모니터링 ▲청렴소식지 고안 및 제작 ▲2021년 청렴 자체공모전 1차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호민관을 위촉‧운영할 예정이다. 

청렴호민관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임용 2년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촉‧선발한다. 공고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담당자 공직자메일(wopopwo@korea.kr)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답습·관례적 청렴정책을 지양하고 동부교육지원청에 새로운 청렴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로 위촉했다” 며 “청렴호민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여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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