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사전예방 위한 선제 대응체계 구축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예산군은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만큼 안전관리과 내에 전담 TF팀을 신설해 발 빠르게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팀장을 우선 배치해 3명으로 시작, 보건관리자는 신속하게 임기제 채용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주요업무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 검토‧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을 수행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일터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걸음 앞에서 위험요인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해든 기자
haedeun1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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