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10kg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2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10kg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2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10kg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2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기탁된 백미 1010kg는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101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설 명절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백미를 18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을운영하는 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확진 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등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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