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년 대상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관리 등 통합 지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공주시청)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공주시청)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 19세 ~ 만 30세)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 등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으로 공주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 연계 등의 적극적인 조기 개입으로 대상자들의 회복을 촉진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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