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당진을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
- 양승조, 김지철, 어기구, 김홍장 등 참석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살아온 67년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뛴다. 그 열정을 가지고 당진시민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

충남 당진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방송인 이창명 씨가 맡았다.

김명선 의장은 먼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의 이름을 거론한 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전익현·조길연 부의장과 김대영‧김동일‧김은나‧김영수‧김형도‧안장헌‧이계양‧장승재‧지정근‧황영란 의원, 당진시의회 김기재‧김명진‧윤명수‧조상연‧최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조일교 공보관, 충남도의회 김찬배 사무처장, 정병희 전 사무처장 등 전‧현직 공직자들도 대거 함께했다.

김명선 의장은 “군 생활 3년을 제외하곤 당진을 지켰다. 당진을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당진에 대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사진=박성민기자)
김명선 의장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19년간 당진군(시)의원, 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지내고 현재 재선 도의원으로 의장까지 27년간 시민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30대 후반 의정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과 충남도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사진=박성민기자)

김명선 의장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19년간 당진군(시)의원, 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지내고 현재 재선 도의원으로 의장까지 27년간 시민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30대 후반 의정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과 충남도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내리 7선을 하면서 당진과 충남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김명선 의장은 “군 생활 3년을 제외하곤 당진을 지켰다. 당진을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당진에 대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라며 “제가 살아온 인생을 이 책에 담았다.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뛴다. 앞으로 그런 열정으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한편 당진시의 경우 현 김홍장 시장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10명의 인사가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명선 의장을 비롯해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기재 당진시의원, 맹붕재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한광희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지회장, 홍기후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과 이성주 당진시 경제연구원장, 정석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총괄선대본부장, 최창용 당진시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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