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객 안전보호 및 오미크론 추가 확산 억제 총력, 휴관기간 중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코로나19(오미크론)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추가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5일(화)부터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관 결정은 현재 수도권 등 타시도 이용 비율이 2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험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자료=전통놀이 온라인 프로그램
자료=전통놀이 온라인 프로그램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 계획을 알린다. 또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임시휴관 기간 체험활동 공백 해소를 위해 7개 분야 29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당초 설 명절을 맞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행사는 온라인 전통 놀이터(실뜨기, 칠교 등) 등으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체험관은 추후 코로나19 발병추세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체험관 내·외부 정밀소독 및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체험관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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