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길 당부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이 25일 오후 교육원 내 모의선박 실습장에서 여인태 교육원장과 제70기 간부후보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제7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제7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관서실습 전 교육원에서의 교육·훈련을 마무리하고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간부후보생 19명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인태 교육원장은 "여러분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 일원이다"며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입교한 제70기 간부후보생(남15, 여4)들은 일선 현장 해양경찰서에서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12주간의 관서실습을 마치고 경위로 임관해 각 해상치안 최일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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