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점검은 조치원읍 내에서 추진 중인 4개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이 현장은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공사 ▲전통시장 주차타워 ▲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공사 등이다.

점검 현장인 조치원 복컴,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건립사업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이고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고운동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거푸집 탈형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 품질·안전관리를 준수하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하여 시민 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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