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안내 및 의료상담, 응급처치 비상근무

[전남=뉴스프리존] 이재진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 중 긴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한다.

119종합상황실 전경(사진=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전경(사진=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현원의 1/3 추가 인원을 배치하고, 연휴기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응급환자에게 운영 중인 병·의원과 약국들을 안내한다.

긴급상황 시 구급차 도착 전 신고자에게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상황실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여 구급대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이송을 위한 의료지도에 나선다.

김광선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상담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가능한 외부출입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사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