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농촌 소멸은 지역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

서영훈 충남 당진시의원은 26일 제9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트렌드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사진=이해든기자)
서영훈 충남 당진시의원은 26일 제9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트렌드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서영훈 충남 당진시의원은 26일 제9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트렌드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원은 “농촌 소멸은 지역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농촌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이 시행되는 지자체에 사람이 모인다”며 “초기 정착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귀농타운 시범마을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하우스 등 자금 지원과 투자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년 농업인 맞춤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귀농을 선택할 때 연고지나 경제활동을 했던 익숙한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내 기업 은퇴자에 대한 맞춤형 귀농 정책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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