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가 12개 분야 988명의 종합상황실을 꾸렸다고 26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화성시가 설연휴기간중 안전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설연휴기간중 안전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사진=화성시)

화성시 종합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상황반 ▲상수도반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8명으로 종합 상황실을 구성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코로나19도 문제지만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재해대책반과 비상진료대책반 외에도 가축방역반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서다.

연휴기간 동탄선별진료소와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가 지속 운영된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을 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 대중교통 방역활동도 추진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방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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